
2025년까지 UAE, 모든 공립학교에서 AI 교육 실시 예정
UAE는 2025년까지 공립학교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세계 기술 및 인프라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보다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입니다.
시간이 촉박하신가요? 아래에 주요 사실들을 요약해두었습니다:
- 2025-2026학년도부터 아랍에미리트(UAE)는 모든 공립학교에서 인공지능(AI)을 가르칠 예정입니다.
- 교과과정에는 윤리, 실제 활용 사례, 그리고 기본적인 AI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는 중국 등과 함께 국가적 AI 교육 추진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2025-20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처음으로 Bloomberg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이 국가적인 이니셔티브는 아랍에미리트를 지역, 그리고 가능하다면 전 세계에서 최고의 AI 선두주자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이 AI의 기본 개념과 실용적인 응용, 그리고 윤리적인 측면을 함께 배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교육 방향성은 중국과 같은 세계 강대국들이 이미 그들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에게 AI를 가르치기 시작한 현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습니다.
UAE는 교육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 나라는 또한 AI를 이용해 국가법률을 초안하고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새로운 입법 시스템은 인공지능으로 구동되며, 우리가 법을 만드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를 통해 법 제정 과정이 더 빠르고 정확해질 것입니다.”라고 두바이의 지배자이자 UAE의 부통령인 셰이크 모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이 말했습니다.
신설된 규제지능 사무실이 이 AI가 돕는 입법을 감독할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법원 사건, 공공 서비스, 법적 기록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법적 개혁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규제 검토 비용을 줄이고 입법 과정을 70% 단축시키는 것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그들은 계속 환각을 하고, 신뢰성 문제와 견고성 문제가 있습니다 […] 우리는 그들을 신뢰할 수 없다.”라며 옥스퍼드 대학 연구원인 빈센트 스트라우브가 말했습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UAE의 중앙집권적 정치 체제가 빠른, 대규모의 혁신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것들을 실험해 볼 수 있습니다.”라고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의 키건 맥브라이드가 말했습니다.
UAE의 야망은 그 국경을 넘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2월에는 프랑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유럽 최대의 AI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였으며, 투자 규모는 300억에서 500억 유로에 이릅니다. “두 지도자는 AI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라는 공동 성명에서는 UAE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야안 대통령과 프랑스의 엠마누엘 마크롱 대통령 간 합의 후 발표되었습니다.
AI 분야의 세계 경쟁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는 이번 달 UAE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는 칩 제조사 Nvidia의 UAE 대한 판매 제한 완화에 대한 논의와 맞물려 있습니다.
집에서, 트럼프는 미국 학교에서 AI 교육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서명했습니다. 중국 역시 AI 교육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으며, 초등학교에서부터 최고 명문대까지 다양한 교육 단계에서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AI를 교실과 법정에 도입함으로써, UAE는 기술이 단순히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통달되는 미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